[건대 맛집] 호야초밥 참치 내돈내산 찐후기(호야초밥 메뉴 및 세트 지라시)

건대 호야초밥의 위치는 건대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나가서 10분정도 걸어야 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은 정기휴무 이며 평일은 11:30~ 22:10 분까지이고 평일의 브레이크 타임은 15:00~16:30 이다.

주말은 11:30~22:00 까지 영업하며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호야초밥입구는 그냥 보기에 깔끔하다. 주차는 안에서 주차권을 나눠주니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다.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자리가 없었다.

호야초밥은 테블릿 메뉴판을 이용해서 주문을 해야한다. 처음 자리에 앉으면 조리사님의 국가기술자격증이 화면에 떠 있다. 주문은 테블릿 메뉴판을 통해서 하면되고 계산은 나가면서 해야한다.

테블릿 메뉴판이 보기 불편하다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따로 주신다.

평일에 13시 조금 넘어서 방문 하였는데 이당시에 손님이 많이 빠지고 테이블들을 치우고 있는 상황이였고 손님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었다. 안에서는 3명의 주방장님들이 초밥을 만들고 계셨다.

기본 반찬은 다른곳과 다르지 않다. 미소국도 다른곳과 비슷한 맛이다.

위에 초밥은 호야초밥 B특세트다. 개인적으로 초밥의 생명은 밥이라고 생각하는데 밥에 초양이 적절하며 아주 맛있었다. 강남의 유명한 줄서는 초밥집에도 가봤으나 호야초밥이 뭔가 더 깔끔하고 밥도 더 부드러웠다. 가격은 18000원 이였으며 입에서 사르르 녹았다.

위 사진은 호야초밥 지라시다. 지라시라는것을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11,000원이다.

현재 인터넷에 돌고있는 메뉴판과는 가격이 조금 다르다. 그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연어 수급이 어려워 가격이 올랐다고 안내판에 쓰여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연어가 포함된 메뉴들은 전부다 가격이 올라 있었다.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아 비비기가 힘들고 밥, 알, 회를 따로 먹다가 어느정도 양이 줄면 비벼서 먹으면 된다. 정말 가성비 최고인 호야초밥의 지라시 덮밥이였다.

먹다보면 옥수수와 새우튀김 그리고 냉모밀이 서비스로 나온다. 옥수수는 별로였으며 새우튀김은 바삭했고 냉모밀도 정말 맛있었다.

이때까지 많은 초밥집을 다녀봤지만 호야 초밥이 내가 다녀본 초밥집중 세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였다.

건대에서 초밥을 먹을일이 있다면 호야초밥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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