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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누구 ?
본명 : 김효정
출생 : 1990년 12월 11일(30세)
신체 : 164cm , 45kg , B형
학력 : 인화여자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미디어영상연기학/학사)
본명은 김효정이며 효린은 예명이다.
2010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가수 4인조 걸그룹 씨스타, 유닛 씨스타19의 멤버로 리더, 메인보컬이었다.
그룹, 유닛, 솔로, OST, 콜라보, 피처링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고 성공한 음원이 많다.
2014 나는 가수다와 나는 가수다 3에 연이어 출연하여 나는 가수다 최초의 현역 아이돌 출연자가 되었다.
현재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여 솔로 활동, OST, 듀엣, 피처링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 솔로 앨범에 직접 프로듀싱, 작곡,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데뷔전
인천광역시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3년 차이 여동생 김혜정이 있고 동생은 미술을 전공했다. 어머니는 교회 장로며 효린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해병대 장교다. 이 때문에 어린 시절에 통금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효린은 방송상에서나 평상시에 보이는 활발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달리, 병약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4.2kg의 우량아로 태어났으나, 알고 보니 뱃속에 복수가 차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효린은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들어갔다. 병명은 희귀병인 담도폐쇄증과 1년 뒤에는 장중첩증에 걸리는 바람에 두 번의 큰 개복 수술을 받았다. 여러모로 험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로 인해 효린은 신체 장기 중에 쓸개와 맹장이 없으며, 개복 수술로 인한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비키니를 아예 못 입는다고 한다. 그래서 효린의 소원이 비키니를 떳떳하게 입는 것이었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건강하지 못한 탓에, 가족들의 관심은 항상 효린에게 쏠려 있었다. 이후 데뷔하고 첫 방송 했을 때 할머니가 전화해서 엄청 울었다고 한다. 그때 다 죽어가던 애가 지금 이렇게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너무 대견하시다고. 지금은 뭐, 말도 안 되게 건강하다고 한다.
결국 2014년, TOUCH & MOVE 앨범 활동을 시작하면서 흉터를 가리기 위해 복부 쪽에 꽤 큰 문신을 새겼다. 평소에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임을 숨기지 않았던 터라, 문신의 내용에는 십자가와 종교적 의미를 담은 문구가 담겨있다.
작은 얼굴과 구릿빛 피부가 컴플렉스였던 시절
어린 시절은 효린이 자신의 콤플렉스로 괴로워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시절 남자 아이들이 시커멓다고 놀려서 많이 싸웠다. 정말 스트레스였다. 하얘지고 싶어서 엄마가 얼굴에 바르는 비비크림을 온몸에 바를 정도였다”고 일화를 전했다. 별명도 ‘외계인’이었다. 효린은 “얼굴이 너무 작다고 외계인이라고 별명을 붙이더라”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하다. 머리통이 작다고 하면 되지. 왜 굳이 그렇게 외계인이라고 까지 해야 하냐”며 시원하게 불만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구릿빛 피부와 작은 얼굴은 이제 씨스타 효린에게서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예체능에 재능을 보여온 학창시절
효린은 어린 시절 화려했던 예체능 경력을 자랑한다. 갓난아기 시절의 병을 완치하고, 효린은 2002년 초등학생 6학년 때 육상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건강함을 뽐냈다.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체육 시간에 활약하는 여학생이었으며 지휘상도 받으면서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 현재 씨스타가 지닌 ‘체육돌’ 이미지와 ‘건강한 섹시미’ 이미지의 가능성을 일찍부터 보여 왔던 효린은 아육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준다.
JYP 공채 2기 1위로 합격, 데뷔 무산으로 스타쉽에서 데뷔
효린은 어렸을 적부터 막연하게 가수가 되고 싶어했으나, 집안 환경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어서 학원 다닐 생각도 없었다고 한다. 그저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기획사에 들어간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디션을 보았고 JYP를 선택한 것도 연말에 갑자기 오디션을 보려니 다른 회사는 다 끝나 있어 간신히 찾은 기회가 JYP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급하게 지원해 인피니트의 호야, AOA의 초아, EXID의 하니가 있었던 2기 공채에 1등으로 합격한 후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이때부터 노래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다. JYP에서 연습생으로 지내며 여러 선생들도 만났는데, 그중 헤리티지의 임효찬은 흑인 음악을 좋아했었고 효린이 정말로 좋아하는 음악을 알게 해줬다. 당시 JYP 연습생이던 시크릿의 송지은, 베스티의 정유지와 함께 3인조로 'JYP 빅마마'로 데뷔할 뻔했으나 무산되고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Hurt〉를 불러 합격했다.
씨스타의 메인 보컬
김조한은 효린은 "처음부터 너무 잘했다. 특별히 시키지 않아도 됐다. 오디션 테이프가 있었는데 이미 그루브를 타고 있어 '이 친구는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 많은 가수들을 지도했는데 가장 인상 깊은 제자로 효린을 꼽았다. 이유는 노래를 너무 잘해서라고 한다.
비욘세를 생각나게 하는 스타일의 파워보컬. 성량과 파워, 음색, 가창력, 호흡조절, 완급조절, 감정표현 모두 수준급으로 굉장한 극찬을 받으며, 소화하는 장르도 댄스, 발라드, 알앤비, 힙합(랩) 등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깔끔하게 소화해낸다.
특히 노래 좀 한다는 쟁쟁한 아이돌 보컬들이 썰리던 "불후의 명곡 2"에서는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고 레전드 무대들을 여럿 만들어내면서 가창력을 뚜렷하게 인정받았다.
보컬로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간드러짐과 허스키함을 오가는 음색.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수 있는 음색으로 본인의 곡 해석력이 뒷받침되어 많은 장르의 곡들을 탄탄한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러한 음색을 바탕으로, 보컬의 굵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음색의 전환으로 곡을 다양한 스타일로 해석해 다채롭게 한다.
특히 R&B를 부를 때 이러한 본인의 음색이 곡의 섬세한 표현에 있어서 빛을 발하는 편이다
발성이나 호흡 등의 기본기 또한 깔끔히 다져져 있어 숨쉴 구석도 없이 앉아서 따라부르기도 벅찬 씨스타 노래를 강한 안무와 함께 흔들림없이 라이브로 소화해 낸다. 그중에서도 부각되는 것은 폭발적인 성량인데, 이 성량을 바탕으로 음색의 자유로운 변환과 강약조절을 포함한 다양한 기교를 소화해낸다. 특히 이러한 효린의 장점들은 듀엣 무대에서 잘 드러나는데, 잔잔한 부분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맞춰가면서 성량을 조절하다가 절정에서 파트너를 압도하는 성량으로 질러버리는 경우가 잦아 존재감 또한 확실하게 드러낸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하드웨어적인 부분만 칭찬받는 보컬로 여겨지기 쉽지만, 사실 효린의 진짜 강점은 ‘곡해석력’에 있다. 어떤 장르를 가져다놔도 자기 식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능력은 걸그룹출신 보컬은 물론이거니와 여성 보컬들 중에서도 상당히 손에 꼽힌다.
씨스타 리더 효린
멤버들이 많이 의지하는 리더이다. 거실에서 멤버들과 누워서 TV를 보고 있으면 멤버들이 효린 옆에 와서 팔을 베고 눕고 울어서 효린이 울컥 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럴 때는 효린은 왜 우냐고 묻지 않고 멤버들을 토닥토닥 해주고 내버려 둔다고 한다. 또 멤버들이 자신을 의지하는 것에 대해 버겁기 보단 고맙다고 한다. 한명, 두명도 아닌 세명 모두 의지해줘서 편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한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초딩같은 모습이 공존한다.
씨스타 앨범 활동을 할때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다. 씨스타 측 한 관계자는 "여러 명의 멤버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다 보면 가끔 의견이 엇갈릴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리더인 효린이 일종의 악역을 자처하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효린이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씨스타 내 맏 언니는 보라다. 비록 91년 생인 효린이 90년 생인 보라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지만 보라 대신 카리스마 있는 리더 역할을 도맡아 92년생 소유와 93년생 다솜을 앞장 서서 잘 이끌어 주고 있다.
홀로서기
화보 인터뷰에서 효린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에 나선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효린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그거 하려고 나왔다'라고만 말할 순 없다. 무슨 일을 하던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순 없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 데뷔하고 나서 7년 동안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정말 씨스타를 위해서 활동했다. 그러다 보니까 효린으로서나 김효정으로서의 인생에 대한 고민들이 생기더라.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다 했던 고민이다. 신중하게 생각했고, 7년 동안 우리 참 열심히 했으니 앞으론 각자의 삶을 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브리지(Bridge) 엔터테인먼트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효린이 2017년 11월에 설립한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이다. 대표는 효린이 아닌 주희선이다. 브리지 측은 효린이 오랜 고민 끝에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도전하기 위해 각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소속사 설립이라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소속사 브리지는 음악에 있어서 브리지가 클라이맥스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의 브리지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효린의 진심 어린 의미를 담았다
기부및 봉사활동
1. 유사주 보호소 봉사 활동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 보호소) 2013년부터 경기도 화성에 있는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 모임에 가입하여 유기견 봉사활동을 했다.
2. 2013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과 소유와 함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그린내를 방문, 휴지 생산품을 포장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했다.
3. 14년 2월, 효린과 보라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가 창간 1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4. 16년에는 유기동물을 위해 함께하는 블루엔젤명예봉사단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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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04월 02일 2시부터 3시까지 케이펫페어 서울 내추럴발란스 부스 내 이벤트 존에서 팬싸인회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보호소에 1년 동안 연예인 이름으로 100만원씩 1,200만원 상당의 사료가 기부된다.
5. 효린이 희귀질환 아동들을 돕기 위한 공연 활동을 펼친다.
효린이 오는 29일 열리는 희귀질환 아동 24명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나눔행사 '쉘 위 워크(Shall we walk)' 측의 초청을 받아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6. 담도폐쇄극복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담도폐쇄증’을 극복했던 효린은 세브란스병원과 유한킴벌리의 제안에 조건 없이 선뜻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교폭력 논란
효린은 2019년 5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라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에 휩싸였다. 글을 쓴 A씨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효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기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당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의 글에 논란이 커지자,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은 26일 오전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라며,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A씨는 이후 전화로 사과만 받고 싶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고, 다른 피해자와의 카톡 내용을 추가해 글을 게재했지만 돌연 폭로글을 삭제했다. 효린 측은 이후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대응해 진실공방이 있었다.
하지만 양 측은 학교폭력 논란이 빚어진 사흘만에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갈등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했던 동창생 A 측은 스포티비 뉴스에 "효린 측과 과거에 대해 충분히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오해를 풀었고, 서로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는 걸 원치 않는다는 점에 뜻을 같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효린 소속사도 양측의 상황을 고려해 강경 입장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논란 후에 효린의 공식적인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효린에 대한 여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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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수학을 잘하는 이과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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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중 유일하게 집안에서 형제들 중 첫째이자 장녀인 멤버이다. 보라와 다솜은 친오빠가 한명씩 있으며, 소유는 1남 2녀 중 막내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형제들 중에서 막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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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에는 같은 팀의 윤보라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얘기가 많았다. 이후 윤보라의 앞머리를 없애 각자 차별화를 시켰다.
- 2014년 효린이 유기묘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백지영 소속사 매니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내부순환로에서 구출한 아기 고양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과, 이 사실을 알게 된 효린이 다음날 아침 해외 스케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혼자 고양이를 치료하겠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닌 후 효린이 알고 있는 병원으로 고양이를 옮겼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고양이를 수술시키고 돌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매니저는 게시글 댓글로 효린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고 효린의 미담을 올려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 쎈언니 이미지에 항상 빡쎈 화장을 해서 순딩이 얼굴이 가려졌다. 화장 한 모습이랑 하지 않은 모습이랑 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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