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작곡가 크러쉬, 당신이 모르는 8가지 이야기

가수 작곡가 크러쉬

크러쉬 프로필(본명, 나이, 키, 가족, 학력, 군대)

가수이자 작곡가인 크러쉬의 본명은 신효섭이며 나이는 1992년 5월 3일생이다. 크러쉬의 키는 176cm이며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누나 여동생이 있다. 크러쉬의 학력은 신동중학교,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호서대학교(실용음악학)에서 제적당하였다. 크러쉬는 2020년 11월 12일 부터 2022년 8월 11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다.

크러쉬 뜻

예명을 크러쉬로 지은 이유는 크러쉬의 뜻인 '부수다, 반하다'는 뜻에서 착안해 지었다고 한다. 사실은 본인의 본명 신효섭에서 따와 신효섭→신셥→시셥→C-sub을 예명으로 하려고했는데 크러쉬가 워낙 악필이라 C-sub이라고 적은 종이를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알아보지 못하고 "이거 crush라고 적은 거냐"고 해서 crush가 맘에 들어 예명으로 정한 거라고 한다.

크러쉬 가수 작곡가가 된 계기

크러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흑인 음악에 입문하기 시작해 혼자 독학으로 작사, 작곡을 공부했다고 한다. 크러쉬는 어릴 적 아버지께서 흑인 음악을 좋아하셨고 그 영향으로 흑인 음악을 일찍 접하게 되면서 힙합과 R&B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2012년에 치타와 '마스터피스'라는 혼성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아무도 모르게 그냥 묻혔다.

가수 작곡가 크러쉬

그 후 공연을 위해 그랜드라인파티에 갔다가 Zion.T를 만나면서 VV:D 크루에 가입하게 되었고 곧 아메바 컬처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솔로 데뷔 전까지 Zion.T나 슈프림팀, 사이먼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 참여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크러쉬 음악 스타일

크러쉬는 매우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1집으로 대표되는 R&B에서 힙합, 재즈, 소울 음악 등과 90년대 서정적인 가요 분위기의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왔다. 라이브가 매우 안정적이다. 전설의 '죄송합니다 ㅅㅂ' 영상이 있지만... 완전 라이브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영상만 봐도 감정, 흥, 호응 등의 조절이 아주 자연스럽고 적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집 정규를 내고 활동하면서 사람들로부터 피쳐링빨이라고 실력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2016년에 낸 미니앨범 수록곡 먼지에서 '사람들은 내 음악이 어쩌구 저쩌구 실력은 여전히 형편이 없더군' 이란 구절을 통해 그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또 크러쉬가 피쳐링 한 곡들에서 크러쉬가 랩하는 파트들을 보면 멜로디를 넣어 랩을 하는 독특한 플로우를 보여준다. 크러쉬가 쟁쟁한 타 래퍼들 사이에서 랩을 해도 밀리기는 커녕 항상 부각된다.

크러쉬 표절 논란

크러쉬는 Oasis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었다. 미국 R&B 가수인 에릭 벨린저의 곡인 'Awkward'와 진행이 유사하다는 평. 번안곡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2015년 7월 25일부로 에릭 벨린저가 트위터에 표절이 아닌 것 같다는 트윗을 올렸다. 해당 트윗은 유사하게는 들리긴 하지만 표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사실 크러쉬의 표절논란은 2014년 발매된 싱글 '가끔'에서도 있었다. 비트가 Lisa Ekdahl - Open door와 유사하다는 이유였다. '가끔'의 공동 작곡,편곡자인 프라이머리가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표절 논란 이후 첫 발표 곡이라는 점에서 당시 힙합커뮤니티에서는 무단 샘플링이 아닌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발매당시 작곡/편곡 프라이머리, 작곡/작사 크러쉬로만 음원사이트에 기재가 되어 샘플클리어 사실 확인도 전에 표절곡으로 오해받았었다.

크러쉬 멍때리기 대회

크러쉬는 2016년, 모 예술가가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대형 설치미술 프로젝트 제3회 멍때리기 대회에 멍때리기 선수로 출전하여, 우승했다.

크러쉬 수입

크러쉬는 저작권 수입으로 가장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BMW 3시리즈를 살 수 있는 돈(약 4-500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음악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서 데뷔한 지 2년 차에 롤렉스을 찼으니 벌이가 상당했을 듯 하다.

크러쉬 조이

크러쉬와 조이

크러쉬는 2021년 8월 23일에 Red Velvet의 조이와 열애설이 났으며, 양측은 곧바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Crush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인 '자나깨나'의 곡 작업을 함께 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크러쉬는 아직 결혼계획은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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