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요아리가 입장(요아리 해명)을 늦게 발표한 이유 (feat 반격예고)

사건의 시작

 

 

 

 

2월8일 싱어게인 결승전 시작 몇시간전 싱어게인 결승전에 진출한 요아리에 관해 학폭에 관련된 글이 화재가 되었다. 
2021년2월8일 싱어게인 결승 생방송 무대가 펼쳐지기 하루전인 7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어게인 톱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K양은 일진 출신이다.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를 자퇴한 것이 아니라 애들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한 것이다. 같은 학교 다니고, 같은 동네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뻔뻔하게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것 보니 여전하다. 과거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지가 궁금하다. 학교폭력 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요아리는 일진 무리와 사고를 쳐서 장계를 받아 자퇴했다”며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친구가 맞아 눈,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K를 향해 "네가 한 행동들 대중 앞에 사과해라. 네가 함부로 해도 된다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모두 사과하라"라고 요구했다. A씨는 K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글을 토대로 K가 요아리라고 추측했다. 이러한 글이 올라오고 요아리 학교폭력에 대한 글들이 기사화 되면서 요아리 학교폭력 사건은 걷잡을수 없이 커져만 갔다. 하지만 싱어게인 측에서는 확인결과 사실이 아니다 라는 말만 밝혔고 요아리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었다. 그래서 많은 대중들이 진짜 이기때문에 해명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점점 요아리 학폭논란을 진실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요아리가 해명을 늦게한 이유

 

 

 

 

하지만 2월9일 싱어게인 결승전이 끝나고 다음날 요아리는 SNS에 드디어 이 학폭논란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힌 글을 올렸다. 9일 요아리는 자신의 SNS에 "나의 신상에 대해 쓴 글은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누군지 짐작도 안 되는 사람의 글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을 반년 정도 다녔던 것 같다. 단정하고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이유 없이 누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다"라면서 "나는 법을 모르고 이미 가해자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싱어게인' 무대를 하는 동안 행복했고 성장할 수 있어서 기뻤다. 마지막 축제 날 폐를 끼친 거 같아서 걱정해 주신 제작진과 '싱어게인' 동료 선후배님들 심사위원님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즉 정리해서 말하자면 결승생방날이 였고 그 전에 부스럼을 만들고 싶지 않아 결승전을 끝내고 나서 해명을 할 계획이였던 것이였다. 싱어게인 동료 그리고 방송사 그리고 심사위원들에게 피해를 조금이라도 덜 끼치기 위해서 였던것이다. 가수 요아리는 아직까지 소속사가 없다. 보통 소속사가 있다면 이러한 논란이 되는 글들이 올라왔을때 바로바로 입장 발표를 하곤 하지만, 소속사가 없고 더군다나 당일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를 앞둔 소속사 없는 가수에게는 힘든일이다.

앞으로의 행보

요아리가 밝힌것처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응에는 아마 명예훼손이 포함될 수 있다. 이 진실은 글 작성자 요아리 둘만이 알 뿐이다.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지금 개인의 추측으로 인해 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 앞으로 요아리가 해나갈 행보에 모든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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