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 당신이 모르는 6가지 이야기

1. 손석구 프로필 (나이, 키, 가족관계, 학력, 군대)

배우 손석구

배우 손석구는 1983년 2월 7일생이며 키는 178cm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으며, 전민중학교를 중퇴후 유학길에 올라 시카고 예술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군대는 육군에서 제2경비단으로 복무중 이병때 자이툰부대 의무대대로 파병을 가서 만기전역 하였다.

2. 학창시절 유학 그리고 손석구의 꿈

중학생 때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간 뒤 시카고 시카고예술대학(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미술 수업을 들었다가 본인과 맞지 않음을 느끼고 영화로 전향했다. 원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꿈이었다. 군생활을 하면서 다른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캐나다로 갔고 거기서 농구선수를 꿈 꾸었으나 포기했다.

그러다 연기를 배우게 됐고 연기가 좋아서 캐나다에서 연기를 2년 더 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중학교 때 유학길에 올라 10년간 미국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캐나다에서 연기를 공부했고 비자 만료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3. 한국에서 시작한 연기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연극을 했다. 남자 주인공 및 미술감독을 맡았던 연극 <사랑이 불탄다>를 계기로 미드 <센스8>에 캐스팅되어 데뷔하게 되었다.

4. 흡연을 숨기지 않는 배우

인스타그램의 사진 속 담배룰 피우는 사진이 상당히 많다. 바지 주머니에 비치는 담배곽을 봐도 알 수 있다. 일각에서는 연초만 피우는 그의 취향이 손석구답다는 반응이다.

5. 길지 않은 연기 경력

배우 손석구는 나이에 비해 연기를 늦게 시작 하였다. 2014년 마담 뺑덕이라는 영화에서 도박장의 덩치 단역을 맡아서 시작하였다. 이후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찍었지만 배우 손석구라는 이름을 알리는 계기는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차영진 역과 JTBC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상수 역을 맡으면서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6. 범죄도시2 강해상

범죄도시2 손석구

배우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 강해상 역을 맡으면 대한민국에 자신의 얼굴을 완전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 이후에 엄청난 관객을 모으며 흥행하였다. 손석구는 범죄도시2에서 자신의 역할은 딱 하나라고 생각했다. 관객들이 마석도라는 캐릭터 뒤에서 ‘저 새끼 잡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연기하는 것이었다.

배우 손석구

또 통쾌한 액션을 통해 악인이 무너지는 것을 시원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는 “‘범죄도시’만의 코미디가 있다”라며 “단짠단짠이 있기 때문에 악인은 꼭 잡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충실히 행하자고 생각했고, 전작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2편이지만 하나의 독립된 영화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동석과의 액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전했다.

“마동석의 타격감은 액션 배우인것처럼 타고났다. 안전하고 보이는 타격감은 어마어마하다. 저희끼리 보면서 많이 웃었다”라며 “‘현실에서는 한 대 맞으면 이미 기절했을 텐데 오래도 버틴다’고 말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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