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즘 왠만한 연예인들 보다 더 화재가 되고있는 싱어게인 프로그램의 30호 가수 이승윤씨의 3라운드까지 심사평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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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는 박진영씨의 Honey를 선곡하였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 중간에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하였습니다.
특히 작사가 김이나씨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대 중간중간에 '뮤지션이다','속시원하다','이게 돌아버리는 거잖아요' 등의 말로 엄청난 극찬을 하였습니다
1라운드 심사평
이해리 - 제가 사실 남자의 섹시함? 그런걸 그렇게 자주 느끼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진짜 너무 섹시하시고 그리고 퇴폐미가 약간...있으신거 같고, 아까 'Hey 자기 웬만하면 내게 오지' 하는데 진짜 웬만하면 갈 뻔 했어요.
진짜 멋있으세요. 너무 멋있으세요.
선미 - 아니 저는 사실 브리지 전까지는 살짝 느끼 했거든요? 근데 브리지에서 빱빠바라 빱빠바 하실때
이 남자가 지금 나랑 밀당하는 구나 , 이렇게 또 매혹을 느낄지 몰랐어요.
유희열 - 그 얘기는 해드리고 싶어요. 이게 <싱어게인> 이잖아요 '무명가수전'인데 <찐무명> 조의 반란이구나!
30호 가수를 보면서 한 가지 드는 생각은 결국 그 가수를 왜 좋아하나 ? "사람이 매력이 있어서에요"
거기에 해당되는 그 30호 가수여서 스타의 냄새가 좀 납니다.
이선희 - 해리씨와 선미 씨가 섹시함에 대해서 얘기를 했잖아요? 그것만 있겠었어요?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음악적인 성량이나 보이스의 매력이나 충분히 있었어요. 저는 그 점 때문에 눌렀습니다.
1라운드는 30호 가수의 등장은 충격적이였으며, 엄청난 극찬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2 라운드
2라운드는 팀 배틀 이였습니다. 30호 가수는 63호 가수와 팀을 이루게 되었고,
2라운드에서는 누구 허니 라는 팀명으로 신해철씨의 연극 속에서를 불렀습니다.
2 라운드 심사평
유희열 - 두분 다 1라운드때 좋은평가를 받아서 부담이 되게 컸을 거 같아요 . 이곡이 지금 원곡이랑 완전히 다른곡이여서, 칭찬해드리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그때 당시에는 신해철스러운 당돌함이 담겨져 있었던 곡인데, 전혀 다르게 해석했는데 이상하게 당돌함이 있어요. 2020년 버전의 기타 키드 두명이 재해석 한 거 같아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30호님은 연기로 한거면 되게 어색하거든요 느끼하고 근데 원래 이상한 친구 같아요.
김이나 - 정말 얄미울정도로 잘했어요. 특히 63호님 캐릭터가 어디서 본적없는 스타일에, 본적없는 리듬감에 목소리진짜 처음나타난 유형의 가수 처럼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두분다 이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지 않을까 상상이 될정도로 우아씨 험한말이 나올뻔한 무대였습니다.
이해리 - 진짜 기대를 많이 했는데, 63호님 오늘도 너무 잘해주신거 같아서 기대 이상이였고요, 30호님은 진짜 진짜 특이한 매력이 있으신거 같아요. 앞쪽에 어떻게 보면 웅얼웅얼 한다는 느낌을 하셨어요.
근데 보통 그러면 저는 귀가 잘 안가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 가사를 찾아서 공부하고 싶을 만큼 그 과함과 멋짐 그 사이의 조절을 진짜 잘하시는것 같아요. 무대에서 정말 너무 자유로워 보였어요.
결과는 6대2로 누구허니 팀이 올라갔습니다.
3라운드
3라운드 에서는 이효리시의 Chitty Chitty Bang Bang을 선곡 하였습니다.
3 라운드 심사평
선미 - 30호 가수님은 <싱어게인> 참가자분들 중에 유일무이한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데, 오늘도 그 캐릭터가 굉장히 잘 보인 무대였어요. 근데 저는 이 편곡이였다면 기타를 메고 무대를 부수는게 더 매력적이였을꺼 같아요.
이해리 - 굉장한 도전이셨던거 같아요. 본인도 그걸 알고 계셨던거 같고, 그런데 저도 사실 마찬가지로 기타가 있는 모습이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걸 메고 부르셨다면 조금 덜 어색하게 받아드려 지지 않았을까 ? 약간 어색함?
그런게 조금 있었던거 같아요.
김이나 - 이렇게 차이가 나는 감상이 <싱어게인>의 장점이겠죠? 왜냐하면 저는 기타가 있었으면 좀 뻔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 너무 신기했던건 30호님이 무대에서 보여준 그 모든 몸짓과 동선이 그냥 그 자체로 멋있는게 아니였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냥 멋있는 거에요. 뮤지션들 보면은 굉장히 잘하는 분들은 동시에 몸을 굉장히 잘 쓰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분이 굉장히 큰 페스티벌 무대 같은곳에서 설 수 있는 사람이라는 가능성을 느꼈어요.
스케일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뮤지션이구나.
그래서 굉장히 혼돈스럽습니다.
이선희 - 만약에 30호님의 이 색깔을 우리가 익히 다 알고 있었다면 우린 충분히 즐겼을 꺼에여. 그런데 오늘 처음 보인 거잖아요. 어떤 사람에게는 혼자만 놀고있네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고, 두 번의 무대를 통해서 30호님을 충분히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관객분들이면 주저 없이 따라하게 되는 거거든요. 저는 그 양쪽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보게 됐어요.그게 조금 아쉬움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규현 - 저는 전주 나올 때 부터 이상했거든요 좀 뭔가.. 어 잠깐만 저게 맞는건가 ? 저게 멋있는 건가 ? 하고 약간 햇갈려하면서 보다가 보니까 표현해내시는 방법이 어 왜 좋지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던 왜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좋았어요 이상해요.
유희열 - 논란의 대상이네요.아마 보고 계시는 분들도 저게 좋은 건지 아닌 건지 호불호가 막 갈리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솔직하게 이야기 할께요. 이게 도대체.... 족보가 어디에 있는 음악인가 잘 모르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우리들이 보통 대중음악의 속성상 내가 아는걸 좋아해요. 익숙한걸 좋아하는데 너무 생경한 걸 듣거나 보면은 일단 낯설어서 잘 모르겠어요. 게다가 그걸 오디션장에서 하니까...그래서 저는 속으로 저 녀석뭐하는 녀석이지?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어떤음악을 하고있는지가 갑자기 궁금해 졌어요.왜 안됐는지는 잘 알겠어요
솔직하게 말씀 드리는거에요. 다행스럽게 나름 괜찮았어요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왜 안됬는지를 이제 알고 여기서 한 끗을 올라가면 한 포인트만 올라가면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거거든요.
마치 처음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왔던 것처럼, 마치 국가스텐이 처음 나왔던 것처럼, 장기하와 얼굴들이 처음 나왔던 것처럼 다 이상했거든요 처음에는.. 처음보는 거니까. 30호가수 과연 그런 참가자인가 대해서는 미지수에요.
한곡 밖에 못들었기 때문에 근데 칭찬해 드리고 싶은건 우리들에게 나름 음악을 40년씩 해왔고, 지금 막 현역에서 활발하게 음악하고 있는 이 저희들 8명에게 질문을 던졌어요.
이렇게 라이벌전에서는 패배를 하게되며 탈락후보가 되고 말았습니다.
30호 가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스타들에대한궁금증] - 싱어게인 30호가수 이승윤씨 가족
[스타들에대한궁금증] -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에 대한 모든 정보(취미, 숨겨진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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