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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배구선수] 이다영에 대한 모든것(프로필, 가족, 연봉, 학폭)

by 지아키우는육아맘입니다. 2021. 2. 10.

목차

    썸네일

    간단 프로필

    배구선수 이다영의 나이는 1996년 10월 15일 생이다.
    전라북도 출신이며 , 포지션은 세터이다. 키는 179cm에 60kg 이다. 알려진 점프 높이는 스파이크 높이 282cm, 블로킹 높이 283cm이다.

    체육인 가족

    식구 모두가 체육인인 가정이다. 어머니는 앞서 언급했듯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이고,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생활했고 現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다. 재영·다영 자매 위의 언니는 호원대 펜싱선수 이연선이고, 남동생은 남성고 배구선수 이재현이다

    이다영 뛰어난 배구 실력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No.1 세터였으며, 2014-15 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뛰었다. 2020-21 시즌부터는 팀을 옮겨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고있다. 많은 팬들이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 배구선수로 뛰고있다. 전주중산초등학교, 전주근영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로 진학 후에는 그야말로 여고배구를 씹어먹을 정도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사실 큰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재영·이다영의 어머니가 1988 서울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터였던 김경희씨인 이유도 있다.
    세터 기근으로 고생을 하는 한국 여자배구계에 단비와 같은 존재이다. 2000년대 이후 고교생으로 발탁된 선수 중, 특히 세터 포지션의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정착했다. 2010년대 여고배구계를 주름잡은 선명여고의 세터로서 탈고교급의 실력을 가져 프로에 와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선수이며 179cm의 장신세터임에도 기본적인 세팅 능력이 좋으며, 선수들을 활용하는 능력도 괜찮다. 또한 신장이 좋고 팔이 길기 때문에 세터 중에서는 블로킹 능력도 월등히 좋다. 다만, 세터라는 포지션상 오랜 경험이 필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성장할 여지가 있다. 또한 이다영은 세터중에서도 V-리그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최장신 세터이자 현존하는 거의 유일한 공격형 세터이다.


    현대건설 시절의 이다영

    2019년 기준으로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장점으로는 과감하면서도 여러 선수를 활용할 줄 아는 경기운영을 들 수가 있겠는데, 양효진, 황연주와 외국인선수 등 자기 몫은 해 줄 수 있는 스코어러가 있는 소속팀의 특성을 데뷔 시절부터 경험했기 때문에 몰빵배구가 아닌 여러 선수를 활용하는 능력을 처음서부터 기를 수 있었다.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는 운동능력과 배구센스를 활용한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즐긴다. 그러나 세터가 경기운영 면에서 가져야 하는 중요 덕목인 침착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럼에도 지도자 입장에서는 탐나는 선수인 것은 분명한데, 장신이기 때문에 사이드블록에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기에 상대편으로서는 여간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 블로커라는 점과 함께, 미들히터(센터)에게 본인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토스 제공하여 속공 기회를 꽤 만들어 낸다는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운동신경도 상당히 좋아서,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배드 리셉션에 대처하기 위한 퀵니스가 좋고, 사이드로 힘있고 빠르게 전달하는 토스와 깔끔한 백토스는 연차가 늘면서 가히 일품일 정도이다.

    언니 이재영과 한팀이 된 흥국생명 이다영

    흥국생명에 합류함에 따라 김연경과 이재영과 한 팀이 되었다. 이재영과의 합은 워낙 쌍둥이 자매이기도 하니 꽤 잘 맞지만 김연경과의 호흡이 살짝 안 맞는 편이다.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현대건설의 팀컬러로 플레이를 하다가 새롭게 바꾸려니까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라고 밝혔듯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진 것과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새로운 선수들을 일일이 맞춰나가야 하기 때문에 바로 호흡이 맞길 바라는 건 무리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 외 센터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는 이다영 본인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 때처럼 속공을 쓰기보다 사이드의 윙을 써야 적합한 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로 인해 센터의 속공 비율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지난 시즌까지 꽤 쏠쏠한 공격 루트였던 이주아의 이동공격의 비중도 많이 줄어든 편이다

    김연경 이다영 갈등 논란

    발단은, 흥국생명 세터 이다영이 그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질”, “나잇살 먹고”, “내가 다 터뜨릴 꼬얌” 등의 발언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후 흥국생명 내에서 갈등이 있다는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고, 이후 김연경의 인터뷰를 통해 내부 문제가 인정되었다. 김연경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간에 서로 대화조차 안 했지만 지금은 프로의식을 갖고 서로 앙금이 남아있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배구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의 배구 팬들이 돌아섰다. 게다가 2월 3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해명하기 위해 한 발언이 공교롭게도 논란을 키웠다. 이재영보다 공격 성공률이 높은 김연경의 공격 점유율이 너무 낮다는 지적에 "상황에 맞게끔 올려준다"라는 해명이 더 스파이크 기사 이후 재조명된 불화설과 겹쳐 논란이 되고 있다

    이다영 학폭논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선수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가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교 폭력 폭로글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들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해당 글에 가해자 이름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다영이 SNS에 올린 글을 언급하고 이들의 출신학교 배구팀 사진을 올리는 등 이다영과 이재영이 가해자임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작성자 A씨는 "10년이나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로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스치면서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내서 글을 쓴다"고 밝혔다.
    10일 아침부터 온갖 언론사에서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해당 사건에 관해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SNS 사건은 따위로 만들어버릴 만큼 무시무시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제보자는 글 게재 후 가해자 측에서 저희 글을 보고 먼저 연락이 왔고 사과문과 직접 찾아와서 사과를 하겠다고 했으며 피해자들은 사과문이 확인된 후에 글을 내리려 한다고 하였다.


    이다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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