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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이재영 이다영 학폭 의혹부터 사과까지(학폭 사건 총정리)

by 지아키우는육아맘입니다. 2021. 2. 1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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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 이다영은 누구?

    이재영 이다영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배구 선수이다. 두 선수다 흥국생명에서는 주축선수이며 특히 이재영은 흥국생명에서 뺄 수 없는 필수 선수이다. 이재영, 이다영은 프로배구에서도 꽤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쌍둥이다. 이재영의 연봉은 옵션포함 6억이며 이다영의 연봉은 4억이다. 그만큼 팀에서 중요한 선수라는 것이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의혹

    10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10년이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스쳤다.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 내 글을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가 주장한 피해내용은 구체적이었다. A씨는 “지금 쓰는 피해자는 총 4명이고 이 사람들을 제외한 피해자가 더 있다. 신상이 드러날 것 같아 포괄적으로 적겠다”며 20여건의 피해 사례를 나열했다. 그는 “피해자와 가해자는 숙소에서 같은 방을 썼는데 소등한 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무언가를 시켰다”며 “피곤했던 피해자는 좋은 어투로 여러 번 거절했으나 가해자는 칼을 가져와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더럽다, 냄새난다며 옆에 오지 말라고 했으며 매일 본인들 마음에 안 들면 항상 욕하고 부모님을 ‘니네 X미, X비’라 칭하며 욕을 했다”며 “피해자만 탈의실 밖에 둔 채 들어오지 말라고 한 뒤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가 스케치북에 피해자 욕과 가족 욕을 적어 당당하게 보여주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또 “학부모가 간식 사준다고 하셨는데 (가해자가) 귓속말로 조용히 ‘처먹지 마라. 먹으면 X진다’고 했다. 시합장 가서 지고 왔을 때 방에 집합시켜 오토바이 자세도 시켰다”며 “툭하면 돈 걷고 배 꼬집고 입 때리고 집합시켜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다. 그렇게 걷은 돈으로 휴게소에서 자기들만 음식을 사 먹었다”고도 했다.


    A씨는 “부모님들이 숙소에 한 번씩 오실 때 가해자들은 계속 옆에 붙어 있었다. 반면 피해자들이 부모님 옆에 가면 혼내고 때렸다. 피해자 여러 명에게 하루하루 돌아가면서 마사지를 시킨 적도 있다”며 “운동 끝나면 가해자들의 보호대나 렌즈통 등을 피해자들이 챙겨야 했는데 까먹기라도 하면 ‘지금 찾을 건데 안 나오면 X진다. XXX아’라고 했다. 본인들만 가해자 되기 싫어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나쁜 행동을 시켰다”고 회상했다.

    A씨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해자들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가해자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나온다”며 “가해자가 (SNS에)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는 글을 올렸더라. 본인이 했던 행동들은 새까맣게 잊었나 보다. 피해자들에게 사과나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도망치듯 다른 학교로 가버렸다.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겠느냐”고 반문했다.


    A씨는 이 글을 올리기 전 디시인사이드 배구갤러리에 먼저 학교 폭력 피해사실을 알렸다. 당시 언론에는 한 여자 배구선수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A씨는 바로 이 소식을 언급하며 “너네가 중학교 때 애들 괴롭힌 건 생각 안 하나. 극단적 선택? 나는 그걸 하도 많이 해서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가지고 산다. 다 너네 때문”이라며 “오늘은 어떻게 혼날까, 오늘은 어디를 맞을까 너희의 이기적인 행실 때문에 하루하루 두려워하면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파이팅 안 했다고 입 때려서 내 안경 날아간 거 기억하나. 그때 숙소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 보는 앞에서 죽어야 너희가 죄책감이라는 걸 알 것 같았다”며 “졸업하고 꼭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악물고 공부만 했다. 그것도 물론 복수하려고 그랬던 거다. 너희가 받는 억대 연봉 하나도 안 부럽다”고 분노했다. A씨가 해당 선수의 SNS 글과 언론 보도를 언급했고 출신 초등, 중학교를 밝히자 네티즌들은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선수인 이재영·이다영을 지목하며 사실 확인을 요구하고 있다. 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인스타그램 최신 게시물 댓글에도 두 선수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밝혀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흥국생명의 입장

    위와 같은 게시글이 올라오고 난후 엄청난 폭풍이 배구계에는 엄청난 폭풍이 몰아쳤다. 흥국생명은 “해당 의혹을 인지했고 입장을 정리중이다. 논란을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최대한 빨리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공식 사과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사과

    이재영 이다영 사과문
    이재영 이다영 사과문

    이재영과 이대영은 학교폭력의혹이 불거진 그날 바로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이다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리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했다.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가지게 했다.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찾아 뵈어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역시 “철없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받아준다면 직접 뵙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더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했다. 자숙하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현재 이재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며 이다영의 인스타그램은 댓글기능이 막힌 상태이다. 이러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여론은 이미 돌아서 버렸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과거에 저질렀던 학폭으로 인해서 연예계 생활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앞으로 이재영 이다영의 행보

    그렇다면 이재영과 이다영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 ? 프로야구로 비춰보면 프로야구에서는 최근 신인드래프트에서 뽑힌 신인이 과거 학교폭력으로 인해서 해당 구단에서 지명을 철회 하는 일이 생겼다. 실력을 떠나서 그만큼 과거의 행실은 현재 스포츠세계에서는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다. 하지만 위 내용만 봐도 간단한 학교폭력이 아닌 도가 지나친 학교폭력 이였다. 이번 시즌은 이재영과 이다영이 경기장을 뛰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구단, 선수입장에서도 부담이 되는 일이다. 성적을 위해서 대중들의 반대 여론을 무릎쓰고 경기를 뛴다는게 어지간히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시즌만 쉬게 되는 것일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가 완화되고 관중들이 입장하면서
    이재영, 이다영에 대한 여론은 더욱더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안좋아 질것이다 . 심하면 강제적 은퇴까지도 생각해야 할 중대한 사건이다. 과연 앞으로 이재영 이다영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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