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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대한궁금증

엄현경에 대한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엄현경에 대한 모든것

by 지아키우는육아맘입니다. 2021. 1. 14.

목차

    배우 엄현경 나이는 1986년 11월 4일 생이며 충등학생 재학 시절부터 잡지 모델로 경력을 넓히던 엄현경은 
    2005년 MBC 시트콤인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배우로서 데뷔를 한다.

    오랜기간 휴식기를 가진 이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07년부터 4년 간의 휴식기를 갖는다.
    이에 본래 자신은 집 안에서 혼자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다양한 사람들과 자주 접하게 되는 
    연예계 생활이 어렵게 느껴지게 돼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2년 정도 자의로 휴식을 가진 후 다시 복귀를 결심하면서 여럿 오디션에 지원하지만 합격을 못해서 
    공백이 생각보다 길어졌음을 밝혔다 .

     

    엄현경의 무명시절 및 엄현경을 알린 작품들

    안방극장에서 주로 악녀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해왔던 그는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합류를 기점으로 대중에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도회적인 외모와는 다른 ‘허당’ 느낌의 엄현경 모습은 그 자체로 신선한 반전으로 와 닿았다.
    해피투게더’로 연예인으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면, ‘피고인’을 통해서는 ‘배우 엄현경’으로서의 새 시작을 알렸다. 엄현경은 10년 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냈고, 길긴 길었지만, 스타가 돼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별로 힘들거나 하진 않았다고 한다. 제 일 열심히 하고 주어진 것에 최선 다 하는 게 인생의 모토여서 욕심을 많이 버렸다.
    연기를 그만 둘까 하는 생각보다는 마음가짐을 바꿔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다 잘 될 거야’ 이후에는 쉬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고, 연기자 생활을 10년이나 했는데 아직도 내가 제자리걸음을 했다면 이제는 내려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 찰나에 운 좋게 ‘해피투게더’를 게스트로 나갔다가 고정 패널로 하게 됐는데, 그때가 딱 ‘내려놔야 겠다’는 생각을 할 때쯤이었다는..

    엄현경은 해피투게더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 


    다음은 엄현경이 한 매체에서 밝힌 인터뷰이다.
    여러모로 ‘해피투게더’는 엄현경이라는 사람에게 전환점이 됐네요.
    엄현경: 맞아요. ‘해피투게더’를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저는 예능 덕분에 성격도 많이 변했어요. 
    원래는 낯을 많이 가렸는데 이젠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주목받는 건 너무 싫지만요. 
    회식 자리에서 일어나서 얘기하는 것도 힘들어서 숨곤 해요. 이렇게 말하면 연기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그건 각자가 각자 일을 하는 거라 괜찮거든요. 그런데 주목 받는 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연극은 꿈도 못 꿔요.  엄기준 선배님이 무대에서도 객석이 다 보인다고 하셨거든요.

    Q. 성격도 달라졌다는 걸 보면, ‘해피투게더’는 배우 외의 다른 영역을 확장시켜준 것 같아요.
    엄현경: 그쵸. ‘해피투게더’ 덕분에 저에 대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던 부분도 알게 되셨잖아요. 
    원래는 저에 대해 도도하고 차갑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으셨는데 그 편견도 ‘해피투게더’ 덕분에 깨졌죠. 
    정말 감사한 프로그램이에요. 예능이란 곳에 발을 디딜 수도 있게 됐고요. ‘해피투게더’도 고맙지만,
    거기 계시는 선배님들이 정말 잘 챙겨주셔서 행운이죠.

     

    엄현경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

    닮은꼴 연예인으로 배우 김유정과 PRISTIN의 임나영을 꼽는다. 
    때문에 스태프들조차도 혼동하곤 한다는데, 마침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나영과 나란히 붙어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매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한간에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빨리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그래도 결혼한다면 꼭 다산할 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평소에도 말 소리가 작아 주변인들에게 목소리 좀 크게 내라고 자주 듣는 편인지라 목청 높게 질러야 하는 악역 연기가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는 본인은 좋아하는 남자에게 말도 못 건네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일일드라마 다 잘 될거야에서 호흡을 맞춘 최윤영과 매우 친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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