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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대한궁금증

[미스트롯2] 윤태화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by 지아키우는육아맘입니다. 2021. 1. 15.

목차

    트로트 가수 윤태화는 1990년 1월 2일 생이다 .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청운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전공 하였다.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

    고등학생 때 R&B, 팝송을 잘한다고 생각해서 입시를 준비했으며
    할머니께서 학원을 보내주셨고 다행히 합격했다.
    대학에 들어갔는데 교수님들이 내게 ‘박자를 뽕끼로 탄다’고 하셨고,주위 사람들도 노래를 듣더니 트로트 해야겠다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트로트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으며, 할머니가 하늘에서 보고 

    계신다는 생각에 서둘러서 ‘깜빡깜빡’ 앨범을 냈다고 한다.
    윤태화는 할머니와의 관계가 유독 돈독했다.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어린 시절 외할머니에 손에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녀가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도 보지 못하고 할머니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떴다. 
    든든한 지원자인 할머니를 갑작스레 보냈다. 막상 데뷔는 했지만 활동은 쉽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하루에 쓰리잡도 뛰었다.

     

    녹록치 않았던 트로트 가수의 시작

    당찬 포부로 시작했으나 윤태화에게 있어 가수의 길은 쉽지만은 않았다. 
    회사가 바뀌면서 활동명이 바뀌기도 했고 믿었던 매니저와 이별도 겪었다. 
    맛집도 소문이 나야 손님들이 찾아오는 것처럼 홍보가 어려웠다. 
    데뷔는 했는데 활동도 못하고 힘들었지만, 그때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마음을 이겨냈다. 
    이후 23살에 한 회사와 계약을 맺었고, 나를 키워줄 것 같아 계약했는데 알고보니 매니저가 도박꾼이었다고 한다.
    윤태화는 그 떄 ‘나 이제 잘되나보다’했는데 다시 원점이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해피엔딩은 

    없고 최고 절정의 힘든 시기만 있었다고 한다.
    오죽하면 드라마에서 보는 건 다 겪는다는 생각도 들었을 정도라고..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

    긴 무명 세월에도 윤태화가 10여년이 넘도록 무명가수를 버틸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가족이였다.
    가수 출신인 어머니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고 자신 대신 생계를 책임지는 연년생 동생이 아니었다면 
    다른 인생을 살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덧붙여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음악을 포기하지 못한 이유도 설명했다.
    가수지만 아르바이트를 계속해야 하는 생활이었지만 노래가 좋았기에 포기하지 않았다. 
    매번 ‘한 번만’ ‘한 번만 더’ 라고 되뇌며 스스로를 다잡았다고 한다.

     

    노력의 결실

    트로트 가수 윤태화는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중이다. 긴 무명세월의 서러움을 보여주는 듯한 

    첫번째 무대'마스터 오디션' 에서 진을 차지하였다.
    당시 윤태화가 불렀떤 '님이여' 를 부른이유는 원래는 댄스곡을 하려 했으나, 

    미스트롯2를 준비하던 중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셔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말을 담아 '님이여'를 선곡 했다고 한다.
    윤태화의 실력은 몇일,몇달,몇년 만에 만들어진 실력이 아니다. 10여년이 넘게 무명생활을 하며 가수라는 끈을 놓지 않고
    이때까지 열심히 달려온 윤태화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꽃길 걸을 일만 남은 윤태화

    미스트롯2에 출연중인 트로트가수 윤태화는 이제 꽃길을 걸을일만 남았다고 볼수있다.

    미스트롯2에서는 충분히 TOP10 안에 들 수 있는 실력이며, 과거 힘들게 무명시절을 견뎌오고 실력과 미모까지

    겸비해서 많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가 끝나면 행사무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트로트 가수 윤태화씨에 대한 창창한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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