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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대한궁금증

레이디스코드 소정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by 지아키우는육아맘입니다. 2021. 1. 26.

목차

    화제의 프로그램 싱어게인.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TOP10이 가려지고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서 무대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조금은 화제가 덜 되고 있지만
    꾸준하고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싱어게인 11호가수 소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소정의 데뷔전 

    강원도 원주시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고싶었으나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를 하시고 원주에는 실용음악 학원도 별로 없어서 중학교 시절까지 에너지 관련 연구원을 꿈꿨다고 한다. 
    그러나 노래가 매우 하고 싶어서 포기하지 않고 부모님을 졸랐고 결국 고등학교 때 보컬 학원을 다니게 된다. 혼자서 취미로 노래를 불렀기에 자신의 가창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잘 몰랐다고 한다.
    가수 데뷔는 생각하지 않고 대학교 실용음악과 진학을 목적으로 보컬 학원에 다니다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학원에 붙여진 보이스 코리아 포스터를 봤다고 한다.
    원주에 있었던 소정이 대학 실기 시험을 위해 서울에 오는 일정과 오디션 일정이 같아서 '입학시험 보러 오는 길에'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오디션의 목적은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궁금해서였다고 한다.


    싱어게인 11호가수 소정의 간단 프로필

    싱어게인11호가수 소정은 1993년 9월3일 강원도 출생이다 . 
    본명은 이소정이며 레이디스 코드의 메인보컬이다.
    키는 163cm 이며 42kg 그리고 O형이다.

    싱어게인 11호가수 소정은 22세에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데뷔하였다.
    또한 엠넛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2012 보이스코리아 준결승 진출자 출신으로, 가창력은 이미 검증되어 있으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디스 코드 멤버중에서는 유일하게
    솔로앨범을 꾸준하게 내고 있다.



    가창력으로는 아이돌안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가진 소정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결승 출신답게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며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있다. 
    발성, 호흡, 성량, 음정, 음역대, 리듬감, 감정 전달 등 가창력 부문 거의 모든 항목에서 한국 걸그룹 

    메인보컬들 중 최상급이라고 평가 받는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한 특이사항이 꼬리표가 아닌 장점이 된 좋은 케이스이며 많은 아이돌이
    가창력으로 인해서 논란이 되곤 하는데 소정은 가창력으로 깔수 없는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소울풀한 허스키 음색이 특징으로 '음색깡패' 또는 '음색패왕'이라고 불린다. 
    물론 음색은 호불호의 영역이기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대중들은 소정의 음색을 

    좋아하며 매력적으로 여긴다. 
    창법이 알리나 정인 류의 창법이라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임재범 편에서는 '제2의 알리, 정인'으로 소개되었다.

    스무살 보이스 코리아 때부터 신승훈, 박선주 등 많은 선배가수과 보컬 트레이너들이 그녀의 가창력과 재능을 인정했고, 아
    이돌 스쿨에서는 보컬의 정석으로 불리는 김연우가 그녀의 가창력을 인정했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소정의 가창력에 대하여 ‘고수 느낌 물씬 나는 화려한 기교’, ‘울림 있는 감성’, ‘성대, 머리, 배를 
    모두 울리는 온몸을 사용하는 발성’, ‘10대의 신선함과 중후한 연륜이 공존’과 같은 평을 들었고, 
    또한 음색에 대해서는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허스키 보이스’, ‘청아함과 허스키가 공존하는 독특한 음색’, ‘카랑카랑하고 깨끗한 음색과 허스키함이 같이 느껴짐’이라고 하였다.


    소정 그리고 레이디스 코드


    2013년 2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팬덤 규모가 작아도 소정은 인기가 많은 보이스 코리아 참가자 중에 한 

    사람이었기에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은 깜짝 데뷔 소식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다이어트로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몸매와 짙은 스모키 화장, 금발에 투톤 

    헤어를 하고선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것에 대부분이 놀랐다.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홍수로 인해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기 전부터 그다지 우호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았던 분위기에 그 좋은 실력을 그룹에 들어가서 썩히는 거 아니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네티즌들도 솔로로 데뷔하지 왜 아이돌로 데뷔하는지 모르겠다는 둥 별로라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레이디스 코드의 전체적 실력이 나쁘지 않았고 9월 <예뻐 예뻐> 가 

    히트한 이후로는 소정의 아이돌 데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없어졌다.
    사실 소정 본인도 처음부터 걸그룹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소속사에 들어가 데뷔 준비를 하고, 방송에 나가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겪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오히려 그룹 데뷔가 스스로 어떤 점이 부족한 지에 대해 느끼게 해줬다고 한다. 
    솔로 데뷔를 했다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수도 있었는데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멤버들과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레이디스코드 그리고 잊을수 없는 사고...

    그렇게 레이디스코드가 점점 승승장구 하면서 행사도 많이 다니고 하던 때에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다.
    2014년 9월 3일 새벽, 대한민국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소재의 DGIST에서 열린음악회 방송을 녹화하고 
    서울특별시로 돌아가던 길에 영동고속도로(인천 방향)마성터널~신갈JC 구

    간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멤버 중 은비, 리세가 사망하고 다른 멤버들이 크게 다쳤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연예인 사망사고이며 바로 몇시간까지만 해도 잘 활동하던 현역 아이돌이 사망한 이 사고로 인해, 
    소속사와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 그리고 그룹 자체에 대해 모르고 있던 

    일반인들도 큰 충격을 받았으며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유일 걸그룹 사망사고이다.
    이 사고로 안타깝게 멤버 리세와 은비는 사망하게 되었고 소정은 생명이 위중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었다.
    하필이면 사고가 일어난 9월 3일 당일은 멤버 중 소정의 생일이었다. 
    생일날에 자신이 크게 다쳤을 뿐만 아니라 가족같이 지내던 멤버 2명과 갑작스럽게 이별을 하게 된 비극이 일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소정은 사고 이후 생일을 즐기지 못하고 슬프게 지내고 있다.


    접었던 날개를 다시 피는 소정

    소정은 그때 그 사고 이후로 단하루도 편하게 지낸적이 없다고 한다. 
    2020년 11월 16일부터 JTBC 예능 싱어게인에서 11번 참가자로 출연하여 1라운드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불렀다. 
    결과는 올 어게인으로 합격. 현재도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때 이후로 여전히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TOP10까지 올라왔고 2021년 1월26일 기준
    TOP6 진출까지 성공하였다. 이미 소정은 인성과 실력은 다 갖추고 있고 
    많은 대중들 또한 소정이라는 가수를 알게되고 많은 응원을 보내고있다.
    앞으로 소정의 행보가 주목이 되며 많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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