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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대한궁금증

[미쓰백] 디아크 출신 유진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by 지아키우는육아맘입니다. 2021. 1. 28.

목차

    화제가 되었던 MBN의 프로그램 미쓰백이 종영했다 .
    미쓰백은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백지영이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부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모습으로만 기억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들,
    수년간의 활동 끝에 찾아온 원치 않는 탈퇴와 그룹 해체,
    상처만 안고 무대 뒤로 사라진 걸그룹 멤버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 이며,
    그녀들을 제2의 전성기로 인도하기 위해
    탄탄한 내공을 가진 가요계 대선배 가수 백지영, 개그맨 송은이, 

    작곡가 윤일상이 뭉친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참가자 중에서 유진 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가수 유진은 디아크라는 5인조 걸그룹 출신으로 본명은 정유진 1996년 생이다.
    디아크로 데뷔당시 메인보컬로 데뷔 하였으며,그룹 해체 후 

    메일(MAIL)이라는 이름으로 재데뷔를 했다.
    2020년 11월부터 활동명을 본명인 정유진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성대 질환으로 인하여 디아크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를 거치던 중 2016년 그룹이 해체하였다.
    이후 보컬학원을 다니며 노래를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학원 

    유튜브 계정과 개인 SNS를 통해 보여주었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2018학번으로 입학하였다.
    2020년도에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하였다. 
    방영 전 블라인드오디션에서 모든 코치들의 

    선택을 받아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보이스 코리아 공식 채널에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아쉽게도 세미파이널에서 탈락 하였다.

    재데뷔를 목표로 여러 오디션을 보며 노력을 기울였지만

     번번히 실패하여 가수를 포기하고 
    보컬트레이너 등의 직업으로의 전향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와중에 지인의 소개로 MOT엔터테인먼트의 

    박정욱 작곡가를 만나게 되었고,
    박정욱 작곡가의 설득으로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되었다.


    성대 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한두 달에 한 번씩 

    검진을 받으며 꾸준히 목관리를 하고 있다.


    디아크 해체 후 공백기동안 집 밖으로 잘 안 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직접 운전을 하면서 가족 및 친구들과 바깥 활동을 많이 

    하며 따뜻한 공백기를 보냈다고 한다.

    당시 미쓰백에서 유진의 소개영상 당시에 아르바이트로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는것으로 유명해졌다.
    그당시 정유진의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이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데뷔 3개월만에 해체한 디아크 출신 정유진은 낮시간에는 

    배달 어플 라이더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정유진은 “대부분 다들 아르바이트를 한다. 
    이제 3학년 마지막 학기다. 


    방학 때 바짝 벌어놔야 학기 중에 쓸 수 

    있다”며 “20살 때부터 일했다. 
    물류센터, 키즈 카페, 점심시간 식당 알바를 공략해서 

    했다”고 아르바이트 경력을 공개했다.
    이때당시 많은 대중들이 놀랐다. 

     

    걸그룹 출신인데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음악의 끈을 놓지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많은 

    대중들의 응원을 받기 시작하였다.
    정유진은 “친구들은 이미 취업을 해서 자기 월급을 받는데 

    저는 계속 부모님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 
    힘들고 속상한 거다”며 “음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나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나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도움을 드리자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쓰백 프로그램에서 나날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 
    유진은 미쓰백 첫 경연곡 투명소녀의 중인공으로 뽑히기도 했다.
    미쓰백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화제가 아닌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꾸준히 
    얼굴을 보여줄수 있는 유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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