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조세호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조세호 프로필 및 상세)

조세호 프로필

 

 

유재석의 자기 조세호는 1982년 8월9일생이다. 키는 167cm, 70kg, B형이다.명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전문학사 졸업이다.
조세호는 SBS 6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별명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별명은 프로불참러, 조셉, 작은자기 이다.

조세호 이전 양배추

현재는 조세호라는 본명으로 활동을 했지만 데뷔 후 오랫동안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왔다. 이 예명 때무네 아직도 조세호를 양배추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종종있는데,
실제로 그를 방송에서 처음 본 사람들이 양배추라고 불리던 시절의 조세호를 알기 떄문이다. 양배추라는 예명은 선배인 남희석이 지어줬다고 한다.
조세호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대 복무를 하였는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후 2011년 말부터 양배추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따.
이떄부터 조세호가 자주하던 인사말이 (구)양배추 (현)조세호 입니다 였으며 이를 줄여서 구양현조라고 불렀다.
조세호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차오슈하오라고 부른다고 한다. 과거 조세호는 룸메이트 라는 예능프로에 출연한적이 있는데 중국 현지에서 어느정도의 인기를 얻게되어서 조세호 또한 중국에서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조세호와 남창희 

 

 

 

 

 

조세호를 얘기 하는데 있어서 남창희는 절대 빠질수 없는 이름이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개그맨 동료이기도 하지만, 이 둘은 연예게에서 이름난 절친관계이다.
2003년 무렵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한동안 동고동락한 시기도 있다. 단순히 친하기만 한게 아니라 둘이 개그 콤비를 짜고 활동하는 경우도 많았다.
2019년 초에는 다시 남창희와 함께 "조남지대"라는 명의로 음반을 발매했다. 조세호가 출연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해피투게더 4에서 라이브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즌 2에서는 "조남지대 애장품"이라고 본인들의 애장품을 '자기님'(퀴즈 푸는 사람들)들의 "자기백" 뽑기 상품으로 제공하였는데, 몇 회차의 방송 중에도 한번을 뽑히지 않아서 '조남지대 애장품이 진짜 있기는 한 것이냐'며 
이를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는 것이 하나의 기믹이 될 정도로 언급이 많았다. 그러나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시즌 2가 끝나고 해피투게더 4도 종영이 되면서 2020년 현재는 언급이 뜸해졌다.
그러나 여기에 굴하지 않고 세 번째 싱글 '바보야 왜 그래'를 2020년 5월 발표했다.

프로불참러 조세호

조세호가 대중에게 알려지는데는 이 프로불참러라는 별명도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해당사건은 2015년 MBC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세바퀴에서 발생했다. 김흥국이 뜬금없이 왜 안재욱의 결혼식에 오지 않았냐고 묻자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2016년 들어 이 장면은 조세호의 정말로 어처구니없이 억울해하는 표정과 김흥국의 막무가내 드립이 빵 터지면서 재조명받아 인기를 끌게 되었다. 사실 안면이 없는 사람의 경조사에는 섣불리 가지 않는게 일반적이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아는 사람 결혼식도 스케줄상 못 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하지만, 이 짤방이 대박을 쳐서 안재욱 결혼식에 가지 않은 조세호의 인성을 나무라는 것이 전국적인 짤이 되었다.
이 방송이 나가고 난 뒤에 시간이 흘러서 "조세호 우리 언니 결혼식도 안 왔다", "우리 학교 점심 메뉴도 모르더라", "자기 부모님 결혼식도 안 갔다더라"안 태어났는데 어떻게 가요! 속도위반를 비롯한 여러 변종이 나왔다.
이렇게 조세호는 전국민에게 프로불참러로 알려지게 되었다. 프로불참러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무한도전에 발을 대는 계기가 되었는데 조세호는 지금 누가 뭐라도 유라인이지만 이때가 아마 유라인에 발을 걸치게 되는 계기가 아니였나 싶다.

조세호의 은인 유재석 그리고 김구라

무명 시절부터 남창희와 함께 유재석이 아끼고 밀어주고 있다. 김구라가 무명 시절 자주 언급하며 인지도를 유지시켜주었다면 유재석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유명세를 얻게해준 은사이다. 
덕분에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놀면 뭐하니의 '릴레이 카메라'와 '조의 아파트' 등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게스트나 단체로 나오는 특집 등에 잘 아는 동생으로 자주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함께 하고 있다. 
유재석이 조세호를 "자기야"라고 부르는 입버릇에서 따와서 유재석의 팬들 사이에선 아기자기라고 불린다.
또한 조세호는 김구라가 상당히 아끼고 밀어준 후배이다. 조세호가 무명 시절부터 꾸준히 밀어주며 방송계에서 인지도를 유지시켜준 은인이다. 
양배추라는 예명을 쓸 때부터 김구라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에서 매번 실명 개그로 언급해서 묻혀가던 조세호의 존재감을 되살려주곤 했는데, 특히 클래식 라디오 스타 시절 이광기, 조세호(양배추), 박슬기를 김구라가 게스트로 꽂은 건 
라스 팬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일화이다. 그런데 조세호로 활동명을 바꾼 이후에도 한참을 양배추로 불렀다. 김구라와 관련된 일상 에피소드도 제법 되고 라스에 나와 김구라에게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러니 저러니 해도 꽤나 돈독한 사이인 듯 하다.

조세호의 집안은 금수저?

굳이 연예인을 직업으로 삼지 않아도 먹고 살 정도로 집이 부자라고 한다. 방송에 입고 나오는 옷/시계 등을 보면 죄다 지방시, 롤렉스, 톰 브라운 같은 명품들이다. 
물론 모두 본인 소유 tvN ENEWS에서 조세호의 본가 방문 취재로 아버지가 IBM 대한민국 지사의 이사로 30년 넘게 재직하다 퇴직했고 현재는 타 IT 회사에서 현역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 방송 때문에 조세호의 아버지 연봉이 30억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조세호의 부모가 룸메이트에 나와서 평범한 직장인들보다 연봉이 더 많고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게 사는 건 사실이지만 재벌이거나 연봉이 수십억 정도 만큼 많지는 않다고 해명하였다.

조세호에 대한 잡다정보

• 예원예술대학교 재학 당시 이영자의 애제자로서 가르침을 받은 경력이 있다. 그래서 사적으로 만나거나 통화할 일이 있으면 깍듯이 모시며 교수님이라는 존칭을 사용한다.
  
• 의외로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과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한다.
  
• 일본어 실력이 굉장히 좋다.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했을 때 당시 일본인 패널 테라다 타쿠야와 의사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보였다. 일본에서 어렸을 때 살다가 8~9살 정도에 한국으로 귀국하였다고 한다.
  
• 과거에 흡연자였는데, 녹화 중 긴장하면 줄담배를 피울 만큼 골초였다. 하지만 2018년부터 금연했고 2020년 현재 운동을 병행하며 몰라지게 홀쭉하고 탄탄해졌다. 예전과 비교하면 얼굴과 몸이 반쪽이 됐다.
  
• 예전에 장도연을 좋아했다가 실연당한 이야기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듯. 장도연과 결혼하는 상상을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창희, 박나래도 함께 간 노래방에서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장도연을 향해 부르면서 무릎 꿇고 스카프로 만 꽃을 선물하며 고백했지만, 그 자리에서 차였다고 한다. 그랬더니 벌떡 일어나 스카프로 봉산탈춤을 추면서 고백한 게 아니라 춤춘 거란 드립을 쳤고, 이후로도 주변은 물론 장도연 본인에게까지 그렇게 우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