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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대한궁금증

배우 하도권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by 지아키우는육아맘입니다. 2021. 2. 7.

목차

    하도권 프로필
    하도권의 본명은 김용구이다. 1977년 3월 3일생으로 183cm, 83g 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학사 졸업하였다.
    데뷔는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 를 통해 하였다. 배우 하도권 아내는 성우 여민정씨이다. 두부부는 슬하에 2006년생 딸 그리고 200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하도권의 예명에는 숨겨진 뜻이 있다. 예명은 이를 도(到), 권세 권(權)을 사용해서 '자신이 이끌어 나가는 삶을 위한 힘을 가지고 싶다' 는 마음을 담았으며, 성씨인 '하' 는 자신의 롤모델인 스페인 출신 배우인 하비에르 바르뎀에게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긴 연기생활
    배우 하도권을 많은 대중들이 알게 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배우 하도권은 2004년도에 연극에 데뷔 하였다.
    상당히 잔뼈가 굵은 배우이다. 그렇게 연극을 쭉 해오다가 2016년도에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드라마로
    공중파로 넘어왔다.

    스토브리그 그리고 펜트하우스
    배우 하도권은 스토브리그 라는 드라마 전까지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였다.
    하지만 스토브리그에서 강두기 역학을 맡으면서 상황은 180도 변했다. 당시 스토브리그는 남궁민 주연의 드라마로
    당시 마지막회 시청률이 19프로였다. 거기에 평균 시청률이 16프로 정도 였으나 엄청난 인기를 끄는 드라마 였다.
    스토브리그는 참신한 주제이며 배우들의 연기력이 뒷 받침에 되었기 때문에 저정도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 인기에 배우 하도권도 강두기역을 통해서 200프로 해냈다. 스토브리그 이후에는 펜트하우스 라는 드라마로 연타석 홈런을 쳐버렸다.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시청률은 31.1프로 라는 요즘 시대에는 말도안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하도권은 펜트하우스에서 마두기 역할을 맡았고,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는 은근히 무시당하며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그의 자존심을 긁어도 늘상 잡초 같이 일어나는 역할을 200프로 해냈다. 이렇게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로 배우 하도권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하도권은 <스토브리그>속 강두기를 통해 많은 이에게 "위로받고 힘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들었다. 자기 연기가 누군가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됬다. 강두기가 "난 마음에 부끄러운 일이 있으면 마운드에서 공을 잘 던질 수 없다"고 말한 것처럼, 그는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도권 아내 여민정
    하도권 아내 여민정의 직업은 성우이다. 2004년에 결혼하였으며 하도권보다 2살 연상이다. 같은 교회 출신으로 한창 성악을 하고 있을 때 결혼했는데, 프러포즈를 극단 멤버들과 계획해서 커튼콜 때 여민정을 불렀고, 곧이어 노래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 여민정은 성우쪽 세계에서는 꽤나 잘나가는 스타 성우이다. 아내인 여민정이 집에서 귀여운 목소리로 애교를 부리냐고 자주 질문을 듣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낮은 목소리로 명령조로 이야기한다'고 이야기한다.

    야구광팬
    드림즈의 에이스투수역할을 맡았던 하도권은 키움 히어로즈의 엄청난 팬이다. 그의 아들도 키움의 팬이라고 한다. 2020 시즌에서 고척 스카이돔, 키움의 홈 개막전 시구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병호와 이정후와 사진을 찍고 나서 박병호한테 아들의 선물로 사인 배트까지 받았다.
    성악과 출신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차에서 "넌 야구 그만두면 성악 해도 되겠다."는 배우 개그가 나왔다. 그래서 펜트하우스에서는 강두기와 성격이 반전된 성악 교사 마두기 역을 맏았다. 2020년 4월 19일, 4월 26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쾌지나칭칭나네~ 미녀 아니죠~ 민요!라는 가명으로 참가해 준우승하면서 엄청난 화제가 됐었다.
    그가 엄청난 실력자인데도 3라운드에서 2표밖에 받지 못한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도 많았으며 아무리 선곡이 미스였어도 충분히 잘했는데 트로트 가수들한테만 너무 몰표를 하는 게 아니냐며 막귀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하도권은 펜트하우스에서 성악을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게 더빙없이 직접 불렀다고 한다.

    연극에서 방송계로 넘어온 이유
    그렇다면 연극에서 그렇게 오래 연극을 해온 하도권이 드라마 또는 영화로 넘어온 계기는 무엇일까? 무대에서 방송계로 전향한  이유는 본인의 연기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모니터링도 할수있고, 물론 창피할 때도, 자랑스러울 때도 있지만, 무대위 연기는 현상에서 사라져버려 아쉽다고한다.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는 본인의 연기를 기록으로 볼 수 있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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