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의 모든것(과거, 방송사고, 남편, 이미지 등)

장영란은 1978년 9월 19일 생이며 169cm, O형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학사졸업하였다.
데뷔는 엠넷의 VJ를 통해서 하였다.

데뷔초 장영란

온게임넷에서 방송했던 생방송 PC방 등의 프로그램에서 게임자키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는 영화, 드라마, CF 등에도 여러차례 출연했으며, 해피투게더, 세바퀴, 스타골든벨, 사이다, 스펀지, 비타민, 자기야, 진실게임, X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해피선데이 여걸식스 등 주요 오락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서 이름을 알렸으며 예능에 출연하면 주로 싼티나는 역할이나 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장영란 결혼 그리고 장영란 남편

방송에서 만난 일반인 출연자 한의사와 인연이 닿아서 2009년 9월 6일에 결혼했다. 
진실게임에서 일반인 출연자로 출연한 남편이 장영란에게 대시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신랑집안이 금수저 집안이였다고 한다. 
시가에서는 연상에 연예인 며느리가 웬말이냐며 엄청 반대를 했지만, 신랑이 본인 부모님 설득에 성공하였고 결혼을 맺게 된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낳고 잘 살고 있는 중이며 결혼전 반대했던 것과 달리 결혼 이후에는 오히려 시모 쪽에서 장영란을 잘 챙겨 주신다고 한다. 

명절이나 제사 때도 설거지나 뒷정리 정도만 시키고 제사 음식이라든지 집안일은 잘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장영란이 워낙 살가운 성격이라 함께 즐겁게 술마시고 웃고 떠드는 모습만 보여줘도 예쁘다 예쁘다 해준다고 한다.

장영란 이미지

데뷔초부터 인간비타민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던 장영란은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던 시절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중에 한명이였다. SBS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에 출연한 남자 연예인에게 막무가내 대시를하는 역할을 도맡았기 때문에 비호감 이미지가 더욱 강해지기도 했다. 
결혼 후에는 차츰 호감형으로 탈바꿈되나 싶으나 착한 심성과는 별개로, 잊을만하면 슬쩍슬쩍 생각없는 발언이 불쑥 튀어나와 모두를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장영란 데뷔당시에 이런 스타일로 뜬 여자 연예인들은 사생활 문제 등으로 아예 방송과 연을 끊은 케이스가 많은 반면 장영란은 소소한 말실수정도에 그쳤을뿐 큰 말썽없이 연예계에서 살아남았고, 여기에 단란한 결혼 생활이나 타인에 대한 다소 요란한 배려심 등이 조명되면서 이미지 변신을 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언으로 네고왕2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영란의 성격덕분에 네고왕2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들이 많다. 직설적으로 거침없이 말하여 네고왕2에 적격인 셈이다.

장영란 방송사고

2007년 7월 26일에 해피투게더에서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영상 도전 암기송 코너에 나온 노래의 첫 소절인 '미켈란젤로 천지창조'를 '미켈란젤로 보X창조'로 잘못 불러버린 것이다. 
그 문제의 발음이 나오자마자 당시 출연자였던 지석진과 노련한 유재석 등도 심각하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웃음이 폭발한 상황에서 애써 억지로 '보디창조'라는 다른 말로 수습하려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당연히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은 난리가 났으며 이 일로인해 시청자의 쏟아지는 질타로 장영란의 미니홈피싸이월드를 폐쇄했다.